안녕하세요. 진유로에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저의 <2025년 2월 화장품 위시리스트>에요.
그냥 제품들 중에 사용해보고 싶거나 갖고싶은 제품들을 한번 나열하는 글입니다~
우선 첫번째 제품은 새롭게 부활한 에뛰드의 왓츠인 마이 아이즈 싱글 섀도우에요.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케이스도 더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바뀌기도 했지만 제형이나 퀄리티도 업그레이드되서 재출시되었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의 인기컬러였던 #카페라떼우유많이 가 제일 탐나네요.
부드럽고 미지근한듯한 웜톤 음영 컬러로 여기저기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일렉기타여신은 애교살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 #해변에서모히또나 #레이디얼그레이 같은 컬러들도 사용해보고 싶네요 ㅎㅎ
두번째 위시리스트는 디어에이의 퍼펙트커버 컨실러 팔레트에요.
홋수가 여러개 있지만 제일 무난한 C01호가 제일 탐납니다.
C01호에는 흉터와 잡티커버를 위한 라이트베이지 컬러와, 다크서클을 커버하기 위한 피치퍼프 그리고 쉐딩과 결점커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리어 베이지 컬러가 들어있어요.
수많은 컨실러 제품중에 굳이 디어에이의 제품이 탐나는 이유는 바로 커버력인데요, 다 믿을만한건 못되지만 상세페이지에 커버력이 좋다라는 점을 많이 어필하더라고요.
요즘 촉촉한 제형의 컨실러들이 많이 나오는데, 촉촉하던 매트하던 저는 컨실러라면 컨실러답게 커버력이 1순위여야된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다가 잡티도 꽤 있는 편이라서 커버력이 좋다고 하니 구미가 당기네요 ㅎㅎ
세번째 코덕의 위시리스트는 투쿨포스쿨의 스머징 트임라이너, 그중에서도 01호 헤이즈와 이번에 새로 출시된 09호 리치 컬러에요.
수많은 트임라이너중에 굳이 투쿨포스쿨이 위시리스트냐 하면, 고것은 다른 펜슬들과는 다르게 뒷부분에 스머징을 할 수 있는 작은 브러쉬가 같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그 덕에 들고다니면서 수정하기도 좋고 편하거든요.
컬러는 제일 무난하게 음영감을 줄 수 있는 01호 헤이즈 컬러나, 도화/울먹 느낌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09호 리치 컬러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위시리스트는 에르보리앙의 BB크림입니다.
왜냐? 바로 섞어 쓰기 위해서에요.
보통 메이크업샵 영상들을 보면 비비크림이랑 파데를 섞어쓰는게 국룰이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왜인지 몰라서 직접 섞어 사용해보고 싶다는...
도대체 비비크림을 섞어쓰면 얼마나 좋아지길래 너도나도 다 비비크림을 섞어쓰는지 너무 궁급합니다!
특히 요 에르보리앙 BB크림의 경우 어바웃톤의 파운데이션과 사용하면 궁합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호기심에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들어요.
다만 단점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정가 4만원이면 솔직히 과하게 비싸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4만원이면 2-3만원 더 얹어서 백화점 파데 사도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어디까지나 위시리스트템이지만, 만약에 비비크림을 사야된다고 하면 그냥 셀퓨전씨꺼 구매할 것 같아요.
마지막 소개해드릴 위시리스트중 하나는 뮤드의 스키니 마스카라에요.
마스카라하면 클리오의 마스카라가 제일 유명하고 저도 몇통을 비웠는데, 하두 몇년동안 같은 제품만 사용하다보니 이번에는 다른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코덕으로서 새로운 문을 확장하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다음에 구매해보고 싶은 제품은 뮤드의 스키니 마스카라에요. 컬러는 무난하게 블랙으로.
그도 그럴게 뮤드도 클리오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왠만한 제품들 퀄리티도 좋고, 마스카라로 또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스키니 마스카라는 일반 마스카라와는 다르게 언더에 사용하기도 편할 것 같구요.
그래서 이 제품 관심있습니다.
그럼 오늘 글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