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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유로에요.
오늘은 <눈썹뼈 절삭술 + 이마 지방이식>을 한 후 1-3일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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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날 병원에 내원해서 붕대를 벗고 멍주사를 맞고 붓기 치료를 받았어요.
사실 수술후에는 감각이 떨어지는지라 수술후 아픈 것보다 주사 맞을때가 더 아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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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1일차의 모습인데요, 붓기가 거의 최고조로 있을때라서 그런지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머리쪽에는 감각이 떨어져있는 상태라서 통증은 딱히 없었고, 감각이 없어 이마를 만질때 느낌이 이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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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도 여전히 붓기가 있고, 눈가 부분이 많이 멍들어있어요.
그래도 수술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이마 부분이 동글동글해져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마라인이 인상에 확실히 중요한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붓기가 빠지는게 티가 나는건 3일차부터였어요.
물론 멍이 눈가로 내려와서 여전히 눈은 부어있고, 멍도 푸른색에서 노란색이 나오면서 영 인간 몰골이 아니지만 그래도 첫날보다는 나름 봐줄만한 얼굴입니다.
다만 감각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찌릿거리거나 철심을 박아놓은 부분에 약간의 통증과 두통이 생기기 시작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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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때도 전날보다는 붓기가 더 빠져있었어요.
이때부터는 멍이 본격적으로 푸른빛과 노란빛을 띄기 시작하고 눈가 아래로도 붓기가 많이 내려와서 사실 얼굴 전체가 좀 부어보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점점 통증이 갑자기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면서 반복이 되요. 미미한 두통도 계속해서 지속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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