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뼈 절삭 +이마지방이식 생생후기] 1주일-2주일 (붓기와 멍이 생각보다 오래간다...)

 

 

 

 

 

 

안녕하세요. 진유로에요.

 

오늘은 <눈썹뼈 절삭 + 이마 지방이식>을 받고난 후의 후기를 한번 풀어보려고 합니다.

 

 

눈썹뼈 절삭이라는 수술이 생각보다 흔하지 않고 정보도 많이 없어서 붓기는 어느정도 가는지 멍은 어느정도가 드는지등등 저도 잘 몰랐는데요 제가 직접 수술을 받고 느낀 경험을 한번 적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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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날의 썰이나 1-4일차까지의 변화에 대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https://jinyouroh-the-budget-protector.tistory.com/33

[눈썹뼈 절삭 + 이마지방이식 생생후기] 수술 당일날썰풀기 (Ft.강남 모텔에서 하룻밤 묵기)

[눈썹뼈 절삭+지방이식] 수술후 1-4일차 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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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술을 받고 난 이후 7일차, 즉 1주일 후의 모습입니다.

 

 

붓기: 큰붓기는 많이 빠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얼굴이 토마스기차마냥 퉁퉁 부어있어서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들었어요. 

 

뭐랄까...얼굴이 50대에 리프팅 수술을 너무 많이해서 부자연스러운 아줌마 느낌??  전날에 라면 100개 먹고 잔 사람처럼 얼굴이 여전히 퉁퉁 부어있기때문에 영 보기좋은 몰골은 아닙니다..

 

 

멍: 네..멍도 아직 심하게 남아있어요. 멍이 상당히 오래가는데 이때쯤에는 멍이 서서히 노란색을 띄기 시작해요. 

 

 

통증: 가만히 있을때 크게 통증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가끔씩 쑤시는 듯한 쿡쿡 찌르는 느낌이 살짝 들고, 이마의 감각이 돌아오면서 찌릿하거나 헤어라인 근처가 간질거리는 느낌이 살짝 들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생각보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이마에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지 스킨케어할때 느낌이 상당히 이상한데요, 눈썹뼈를 깎아냈던 부분을 꾹 누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변화: 얼굴에 생긴 변화는 아무래도 이마 부분이 동글동글 맨질해졌다는게 크죠. 이때는 붓기도 덜빠져있는지라 이마가 자연스럽기 보다는 퉁퉁 부어있어요. 

 

 

 

 

 

 

 

8일날에는 병원에 내원해서 실밥을 뽑는 날이였습니다. 

 

 

 

 

 

 

 

참고로 붓기가 수술을 한 윗부분에만 부어있는게 아니라 멍이랑 같이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얼굴 전제가 퉁퉁 붓게 되요. 그러면서 갑자기 살이 5kg은 찐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눈썹뼈절삭과 이마지방이식을 하면서 한번 더 이마거상으로 고정을 받았는데, 그 때문인지 눈이 더 놀란 토끼눈 처럼 보이는 것도 없지 않아 있어요.

 

 

 

 

 

 

 

 

수술후 12일차가 되는 날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날 면접을 보러가는 날이기 때문에 화장을 했는데....네...아직 붓기가 덜빠졌어요.

 

누가봐도 성형을 한듯한 얼굴이였습니다...ㅋ

 

 

이게 잔붓기가 엄청 오래가더라고요.

 

또 붓기때문에 미간 부분이 부어있는데 이 때문에 묘하게 아바타같은 이질감도 들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2주후의 모습입니다.

 

그나마 2주는 되야 나름 잔붓기가 빠지는 느낌이 나기는 해요. 물론 이때도 붓기가 남아있어서 완전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아바타 같은 그런 이질감은 많이 없어져있습니다.

 

멍도 상당히 많이 없어져있는데 아직 다크서클 처럼 파랗게 남아있기는 해요. 완전히 없어진건 아닙니다..

 

 

이마거상 하면서 과교정 됬던 것도 서서히 내려오기 때문에 눈매가 조금 더 안정감을 되찾는 느낌이 났어요.

 

 

 

 

 

 

그리고 붓기도 빠지면서 처음에 어색하게 퉁퉁 부어있던 이마라인도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는 느낌이였어요.

 

 

물론 붓기가 빠지면서 볼륨감도 살짝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훨씬 더 동글동글한 이마라인을 엊게 되었답니다. 

 

제일 좋은 점은 조명 아래에 서도 눈썹뼈 때문에 그늘지면서 험악해보이던 이상이 훨씬 더 여성스럽고 부드럽게 바뀌었다는 사실이에요. 

 

 

이마가 생각보다 이미지에 주는게 꽤 크더라고요..주변에서는 뭔가 조금 더 동안이 된 것 같다, 여성스러워진 것 같다등등 이러고 이마가 빤질빤질해졌다 신기하다등의 반응이 있더라고요.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에는 1달 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