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일릿st. 애교살 펜슬 강추] 투쿨포스쿨 프로타주 펜슬 11호 듀베이지 (자려함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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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유로에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청담 메이크업샵 애교살 제품으로 유명한 <투쿨포스쿨>의 <프로타주 펜슬>입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11호 듀 베이지>에요.

 

가격은 정가 12,000원이고, 저는 할인가 9,900원에 운좋게 구매했습니다!

 

 

 

 

 

 

투쿨포스쿨의 프로타주 펜슬은 색상에 따라 애교살, 하이라이터, 섀도우그리고 치크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펜슬이에요.

 

 

올리브영 제품 상세페이지 캡쳐

 

 

 

제가 구매한 색상인 11호 듀베이지는 밝은 아이보리 색상이라서 섀도우나 치크보다는 하이라이터나 애교살을 밝히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갬성 있는 나무 펜슬 형태의 제품이에요.

 

쉬머리한 펄 원료를 혼합한 다음 강한 압력으로 뭉치고 필름으로 감싼후에 온도에서 굽고 건조시켜 만든다고 해요. 

 

 

 

 

나무 펜슬 타입 특유의 서걱거리는 느낌은 있으나, 발림성이 상당히 부드러운 편입니다.

 

블렌딩을 해주면 상당히 쉽게 펴발려서 실수로 너무 많이 발라도 브러쉬로 풀어주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2024년 올리브영 어워즈 기획을 구매해서 미니 아이프라이머를 증정용으로 받았어요.

 

누디코랄 컬러로 이름 그대로 누디한 코랄베이지 색상인데요, 코랄의 색감이 강하기 두드러지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눈가에 톤을 보정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막상 눈에 사용해보면 사실 색상이 도드라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다양한 섀도우 색상과의 조화를 망치지 않으면서 아이 메이크업의 지속력과 밀착력을 높혀줍니다.

 

 

 

 

 

 

첫 사용때는 펜슬 촉이 날카롭고 뾰족해서 그런지 발색이 아주 강력하게 됩니다.

 

그래도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ㅎㅎ

 

브러쉬로 살살 풀어주면 양조절에 실패해도 금방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가 있어요. 우드 타입인데도 블렌딩이 잘되거든요.

 

 

 

 

 

제가 구매한 11호 듀베이지의 색상은 밝은 아이보리빛으로 애교살을 밝혀주거나 하이라이터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에요.

 

이 제품을 사용해주면 애교살이 더 오동통해보이고, 섀도우를 사용한 것 보다 훨씬 더 애교살이 강조되기 때문에 언더 메이크업이 중요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이에요.

 

언더에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그 위에 글리터나 펄을 얹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약간의 펄감이 들어가 있는 밝은 아이보리빛인데 엄청나게 펄감이 두드러지는 느낌은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꾸안꾸 스타일의 아이메이크업에도 잘어울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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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을 사용하지 않고 펜슬로만 애교살 메이크업을 해주면 무펄같으면서도 확실하게 애교살이 통통해 보이게 하이라이팅이 되서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ㅎㅎ

 

최근 유행하는 5세대 걸그룹 아일릿에서 자주 활용할 것 같은 그런 자연스러우면서도 통통한 애교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이 아이템이 없으면 뭔가 아이메이크업이 2%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요 아이 없이는 눈화장을 못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펜슬 타입이라서 지속력도 긴편이고요 왜 청담샵에서 애용하는지 알 것 같은 그런느낌이에요. 

 

진짜 밝은 색 섀도우를 바르는 거랑 펜슬을 사용하는거랑은 확실하게 다르고, 우드 타입이라서 컨실러 타입에 비해서 훨씬 더 깔끔하고 쉽게 눈화장 할 수 있어요. 

 

 

 

투쿨포스쿨의 프로타주 펜슬 강추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할게요.